오늘은 배달 대행 알바?에 대해서 적어 보려고 한다.
본인은 지금 시대에 누구나 꿈꾸는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해
본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시작했다. 부업으로 조금씩 이것저것 해보았으나
이 부류의 특성상 단기간 수익은 절대 기대 할 수가 없다!
그렇기에 수익을 제대로 낼수 있는 저 높은 산을 정복 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생활 자금은 당연히 필요 하기에..ㅠ
당장 수입이 필요 했다. 그래서 시작했다!
동네에 자주 보이는 배달대행 아저씨들~ 그 일을 알바로 해보기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배달대행은 흔히 퀵서비스랑 다른 의미다.
배달대행은 음식점의 점주들이 배달을 대신 해달라고 의뢰를 하고 그의뢰를 받고
기사들이 대신 음식을 배달해주는 방식이다.
본인은 기존에 출퇴근용 오토바이가 있어서 무난하게 들어가서 일을 바로 할 수있었다.
하지만 이 업을 하기 위해서는 알바라도 본인 오토바이를 소유 하고 있어야 한다.
얘기만 잘되면 명의로 리스도 해주긴 하는데 너무 비싸다.
125cc기준 한달에 대략 50~60만원 정도가 나간다.
알바로 배달대행을 하는데 50~60만원이 지출이 된다면 의미가 있을까??
그래서 본인 소유 오토바이가 있다면 이일을 하는것을 그래도 추천!
그게 아니라면 그냥 안하는게 났다고 본다.
얼마나 할지 모르는 알바 하려고 몇백만원씩 하는 오토바이를 살 수없지 않은가.
서론은 접어두고 일단 배달대행의 장단점을 이야기해 보겠다.
일단 장점은 분명 돈은 된다.
지금 내가 있는 지역은 2020년 기준 대행비가 올라 건당 3000원의 비용을 받는다.
(같은 시 라도 구별로 업체별로 금액은 조금씩 다름)
(우리 시에서 우리지역이 배달료 단가가 제일 약한걸로 알고있음.)
1시간에 10건만 해도 벌써 3만원???? 2020년 최저시급 8590원의 몇배임?
부가 적인 설명을 하자면 기본 3000원 배달 지역과 거리에에 따라 3500~10,000원 까지 다양하다.
당연히 먼거리는 많이 받는다 근거리에서 3~4건을 하냐 한건에 10,000원 짜리
하냐에 대한 부분은 그냥 개인 취향이다.
나는 먼거리를 더 선호한다 이지역 배달 근거리는 90%가 아파트라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이 지체가 많이 되기 때문에 먼거리의 콜은
난 무조건 간다. ㅋㅋㅋ
이 업종은 본인이 얼마나 빠릿하게 움직이 느냐 그리고 같은 방향의 콜을 얼마나 빨리 캐치해서
2~3개를 한번에 업어 가느냐의 센스에 따라 1시간에 벌수 있는 돈은 더 많아진다.
본인은 저녁6시출근 9시30분 퇴근 해서 3시간30분동안 최대 15만원 번적도 있다.
입에 단내가 나도록 뛰어 다녔다ㅠ_ㅠ
최대가 저렇고 평균적으로 저 시간동안 5만원은 기본은 무조건 벌어간다.
알바로써는 최적 아닌가??음식점들이 많기때문에 한달 풀로 계속 일할 수도있다.
그럼 평균 5만원 * 30일 기준 150만원이다. 하루3시간30분 알바로..ㅋㅋ갸꿀?!
두번째는 왠만한 업체에서는 산재보험도 들어준다. 혹시나 하는 사고를 대비해서
드는게 좋다. 본인부담도 당연히 있지만 나름 일 하고 다쳤는데 산재처리가 안되면
어찌보면 다쳤을때의 혜택?? 을 못받지 않는가.
하지만 뭐든 단점은 있기 마련이다.
누구나 알 수있듯이 오토바이의 위험성!!
아주 위험하다 내 온몸을 드러내고 속도를 내며 오토바이를 타야하지 않은가.
이점에서 나도 아주 오랜 고심을 했다. "기본 장구는 다 착용하고 천천히 다니면 되는거지"
"내가 방어운전 잘 하면 되는거지"
자동차도 방어운전 한다고 해서 사고가 안나진 않는다. 사고의 위험성을 그나마
줄여 줄뿐.
또한 천천히 다니면 되지..쉽지않다 음식을 빨리 가져다 줘야 그다음 콜을 진행을 할 수있고
결국 그것이 수익과 직결 되기 때문에 속도를 낼 수밖에 없다.
최대의 단점이다.
이것의 본인들이 직접 판단 하길 바란다.
처음 이렇게 글을 써본다.
대중없이 썼다. 조금 더 지나면 늘겠지.
유용했을런지 모르겠다. 처음 글은 이렇게 마치겠다.
뿅~